| 번호 | 공연리뷰 | 작성자 | 등록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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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공연을 요청드립니다.
지인의 초대로 퇴근 후 5살 남자아이와 60대 어머니를 모시고 급하게 공연장에 도착했습니다. 뮤지컬도 아닌 연극도 아닌 조금 생소했던 무용극이었고, 가격도 저렴하여 무용단의 발표회(?) 정도로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였는데,, 공연 시작부터 마칠때까지 숨쉴틈 없이 몰입하며 관람하였습니다. 무용의 '무'자도 모르지만, 무대위에서 뛰는 무용수들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은 곳에서 준비하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진심이 공연 내내 느껴졌습니다. 참으로 좋은 공연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번만 공연 되기에는 너무나 많이 아쉬운 공연 같습니다. 꼭 다시 보고싶고 아직 못본 지인에게 적극 추천하고싶습니다. 무엇보다 5살 남자아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여 보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는 증명된 공연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가슴벅찬 황홀함을 선물해주신, 이 공연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김태은 | 2018-09-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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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너무 좋은 공연을 가까운곳에서 보았어요
아산 지인의 추천으로 평택에서 아산까지와서 아이셋과 함께 관람하였어요. 버선코 무용단이 어린 학생들이라 우리 아이들도 더욱 관심깊게 보더라고요. 저도 엄마이다보니 공연하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눈물이..^^;; 정말 뭉클했고..수준높은 무대에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이런공연을 이렇게 가까운데서 볼수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우리 딸들은 공연보고 온 후 주말내내 한복입고 춤추며 놀았어요.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좋은시간이였습니다~~ |
나선미 | 2018-09-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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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삼형제도 홀릭~! 버선코 공연! 최고!
아는 분의 소개로 우연히 찾게된 버선코 공연장! 아산 토박이인 저는 평소 이런 공연을 즐겨본 적이 없었는데요, 그래서 어쩌면 기대감보다는 설레임으로 공연장을 찾아갔을지도 모르겠네요.^^ 근처에서 문화를 즐기기란...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영화가 전부였던 저와 세 아들 녀석들에게 버선코 공연은 말 한마디로 "우~~~~와!"그 한 마디였죠~^^ 생각 이상, 기대 이상이었어요. 어찌보면 지루할 수도 있는 '전통'이라는 분야를 현대적이면서도 코믹한 멘트로 재미를 더해서 세 아들들들도! 저도! 지루하지 않게 빠져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혼자서 세 아들을 데려가면서 걱정 반, 근심 반이었던 제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공연이었답니다. 제일 걱정이었던 네살배기 아들이 눈을 떼지않고 공연을 즐겨 주었거든요~^^ㅋ 그런데요, 공연을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티켓비용에 대한 의문이 조금 들기는 했어요. '이렇게 근사한 대공연이 어떻게 5,000원밖에 안하지?'라는....! 물론 관람인에게는 저렴할 수록 좋기는 하겠지요. 하지만 아산시를 알리기에는 참 훌륭한 공연이었고 버선코의 뛰어난 실력이 이렇게 저렴하다는 것은 공연을 준비한 많은 무용수의 노력과 너무 어울리지 않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산시를 알리려는 버선코의 퀄리티를 위해서 티켓비용은 더 올리셔도 충분하고 더 나아가 버선코팀이 전국 공연, 세계적인 공연을 이끌 수 있도록 아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써포트 해주시기를 아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응원하고 기대해봅니다. 훌륭한 공연 감사합니다. 아산시 화이팅! 버선코 화이팅! 앵코올~~~^^ |
삼형제맘 | 2018-0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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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뿐이라니 너무 아쉽니다.
저 말고도 아산에 사시는 많은 분들이 이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후기 남깁니다. 다양한 연령에 어우러지는 한국 무용과, 사물, 연기, 등 어디하나 빠지지 않고 정말 완벽한 공연이었습니다. 한시간동안 눈을 뗄수 없을만큼 눈. 귀가 호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공연 티켓이 겨우 5천원이라는 것 놀라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다시 공연한다면 또 보러 가고 싶네요. |
서형미 | 2018-0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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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기행 버선코 창작 무용극
시작과 동시에 우~~~와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저희 딸은 5살인데 공연시작과 동시에 단 한번도 엄마를 찾지 않고 공연이 끝날때까지 집중하더라구요 보는 내내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노력이 얼마나 컷을지 느낄수 있었어요 다섯살짜리 아이가 집중하는걸 보면 어느정도 퀄리티였는지 짐작할수 있겠지요?^^ 정말이지 5천원으로 티켓을 구매했지만 몆십만원하는 공연보다 저희에겐 더 뜻깊고 의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우리딸과함께 행복한 여행을 다녀온것처럼.... 좋은공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어요 |
변수경 | 2018-09-04 | - |
